비트코인 반등 4만 3천달러 회복, 상반기 전망은?

비트코인 4만 3천원대로 회복, 상반기 전망 알아보기

 

1. 최근 비트코인의 반등

 1월 10일 현물 상장지수펀트(ETF) 승인 이후 약 38K 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이후 조금씩 상승을 거듭하면서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 날까지만 해도 41K 정도로 거래되고 있던 비트코인은 약 3% 가까이 상승하면서 한국 시간 기준 1월 30일 43K 달러를 회복하였습니다. 약 2주만의 회복입니다.

 

 대장 알트코인 이더리움 역시 2.2K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나, 약 2.8% 가까이 상승하며 2.3K 달러를 회복하였고, 이는 23일 이후 일주일 만의 회복입니다.

 

2. 추가 상승 가능성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43K 달러 저항선을 넘기는 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었는데, 이를 다시 한 번 지지테스트 후 넘기게 되면서 추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크립토퀀트(비트코인 분석업체)에서도 27일 비트코인이 43K 저항을 돌파할 경우 더욱 안전한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3. 반등의 이유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는 데에는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거시적 경제 영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3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힌트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채권 발행 감소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4. 반감기 전후 비트코인 전망

 당분간의 금리 환경이 비트코인에 유리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어 금리 인하의 논리를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2월 중후반까지는 상승할 것이며, 그 지점은 직전 49K 달러 이상의 상승, 약 51K ~ 56K 까지의 상승일 것이라며 차트 분석 및 예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4월 반감기 전에는 매번 짧고 굵은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추후 약 30~40% 정도의 조정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하락세를 고려하여 진입하지 않았던 분들은 관망 후 늦게 진입했다가 조정을 그대로 맞는것보다는 차분히 다음 조정에 진입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비트코인의 4만 3천달러 반등에 따른 상반기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